올해 MLB(미 프로야구)에 ‘스몰 마켓의 반란’이 거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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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전체 6개 지구 가운데 3개 지구에서 팀 연봉이 리그 평균에도 못 미치는 구단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. 내셔널리그(NL) 중부 지구의 밀워키 브루어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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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 구단 LA 다저스를 제치고 MLB 전체 승률 1위(0.615·88승 55패)에 올라 있다.
탬파베이 레이스(85승 57패)는 전통의 명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, 지난해 준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몰린 ‘죽음의 조’ 아메리칸리그(AL) 동부 지구에서 깜짝 선두를 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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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하고 있다. 만년 약체 시카고 화이트삭스(74승 68패)도 AL 중부 지구 1위를 달리며 2021년 이후 5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을 가시권에 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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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연봉만 놓고 보면 설명하기 어려운 돌풍이다. 레이스의 올해 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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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연봉은 1억721만달러(약 1447억원)로 MLB 30구단 중 23위다. 리그 평균(1억8029만달러)보다도 1000억원 가까이 적다. 브루어스는 1억4544만달러로 19위, 화이트삭스는 1억215만달러로 25위에 머물러 있다. 전체 1위 뉴욕 메츠(3억4445만달러)와 비교하면 화이트삭스의 팀 연봉은 30% 수준에 불과하다.